[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1. 2. 06:20
지난 년말 연예대상 시상식장에는 커다란 기둥 역할을 하는 연예계 큰 형인 이경규가 시상식을 아주 뜻 깊게 만들어 주었다. 자칫 자신들의 나눠먹기 시상식이 될 시상식에 이경규와 김제동의 등장은 많은 사람들에게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또 그러면서 자연스레 이경규의 행보가 궁금해 질 수밖에 없는 때가 되기도 했다. 그런데 이경규가 MBC연예대상에 참석해서 이혁재와의 인터뷰 도중에 한 말은 여러 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혁재와의 인터뷰 도중에 이경규는 대상에 대한 농담을 나누게 된다. 예전 시상식과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경규는 "대상을 타면 내리막을 탄다"라는 말을 하며 그 말이 하나의 불문율이 되듯 2, 3년을 못 버티고 서서히 하락세를 타는 것을 보았다. 이 말은 스스로에게 다가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