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6. 23. 07:10
나는 가수다의 음악적인 다양성을 위해서는 여러 류의 음악을 하는 이들이 나와야 한다. 그런 다양함에 일조를 할 수 있는 가수를 뽑는다면 조관우이고, 결국 출연한 조관우도 출연자체가 환영받아 마땅하다. 그러나 조관우의 등장은 대중들에게 또 하나의 숙제를 던져주었다. 바로 그를 받아들이는 자세에 대한 생각을 해야 하는 숙제 말이다. 호불호가 있을 수밖에 없게 된 에는 대중 전반적인 음악 애호 타입이 정해져 있는 편이다. 대부분 빠른 노래를 선호하고, 음역이 높은 부분을 해소할 수 있는 가수들이 사랑받고 남아왔다. 실제적으로 가장 영향력을 주는 음악 무대도 그런 무대로 거의 기억에 남게 된다. 임재범의 '빈잔'과 '여러분' 무대가 그랬고, 김범수의 '님과함께'와 '늪'이 그랬다. 박정현은 '첫인상'과 '이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