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1. 1. 07:00
현 시국 문제는 보수와 진보의 문제도 아니어야 하고, 정당이 다른 것에서 나오는 문제도 아니어야 한다. 오롯이 상식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에 옳고 그름을 판단해 말할 줄 알아야 하는 것은 각자의 위치를 떠나 국민이기에 당연해야 한다. 2016년을 보내며 방송사는 결산 어워드를 진행했다. KBS와 SBS 두 방송사는 마지막 날을 ‘연기대상’에 시간을 할애했고, 역시나 상을 수상한 후보들의 소감도 저마다 달라 흥미로움을 줬다. 그중에 빠질 수 없는 건 현 시국에 대한 소감을 섞는 부분. 대상의 무게만큼 말 좀 할 줄 안다면 그 무게로 한마디를 해주면 도움이 될 것이기에 깨어 있는 후보는 자신의 소신을 밝혀 박수를 받았다. 먼저 차인표는 에서 라미란과 베스트 커플상을 받으며 소신을 밝혀 박수를 받았다. 그의 ..
[테마] 인터뷰, 현장취재 바람나그네 2011. 10. 3. 06:20
수목드라마는 항상 박빙의 승부를 하고는 한다. SBS는 로 승부를 걸어서, 어느 정도의 호평을 얻었고.. 상대 프로그램인 KBS 와 양대 승부를 거치며 프로그램 시작과 끝을 후끈하게 만들었다. 이 후끈함을 계속 가져갈 후속드라마가 나올 것인가? 나오지 않을 것인가? 에 따라서 드라마 주도권도 달라지게 마련이지만, 후속 프로그램인 는 그런 염려를 떨쳐버릴 것 같다. 는 소재부터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들까지 이미 그 실력을 입증받은 탄탄한 연기자들이 배치되어 좋은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한석규, 신세경, 장혁' 그 모든 배우가 각기 좋은 드라마에서 주축이 되어 보여준 연기는 따로 평을 하지 않아도 이미 검증이 된 셈. 거기에 스크린으로 떠났던 한석규가 무려 16년 만에 드라마 현장을 찾은 것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