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12. 31. 15:57
이종석의 연기대상 자격은 문제 될 게 없다. 연기력도 충분했고, 작품도 성공했으며, 방송사에 이바지도 했으니 문제 될 건 전혀 없다. 그의 연기대상 소감이 짧아 불만인 건 불만을 가진 사람의 잘못일 뿐. 그의 잘못은 아니다. 의 가장 큰 잘못은 사실 이종석이 아니라 MBC 방송사에 있다. 시청자가 불만을 터트릴 후보를 잔뜩 올려 인기상 투표처럼 만들었으니 잘못은 방송사에 있다는 것이다. 대상 후보로 오른 이름을 보자 하니 필자 또한 멍한 느낌을 지울 수 없던 건 사실이다. 이종석과 서인국, 김소연, 이서진은 이해할 수 있었으나, 한효주와 진세연이 오른 것은 상의 권위를 떨어뜨리는 일로 받아들여져 멍할 수밖에 없었던 것. 연기력에 있어 한효주와 진세연은 최우수상 근처에 가기도 힘든 인물인데 대상 후보에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