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1. 9. 15:17
시작부터 끝까지 B급 타령에 화날 법하지만, 쥬얼리의 예원은 기죽지 않고 B급 이미지가 뭐 어때서? 라는 듯 당당했다. 적어도 에서 예원의 모습은 드라마 에 SM 줄로 꽂힌 주인공 이연희보다 더 빛을 발하는 모습이라 할 수 있었다. 은 메인이 역시나 드라마에서 주인공이라 하는 이들이 메인으로 출연했으나, 예능에서의 활약은 메인이 아닌 이들이 대활약을 펼쳤다. 이제 드라마 출연이 불투명한 예원에, 한 회 한 씬만 등장하는 이기우. 매회 등장은 하나 얼굴마담 이상의 역할을 하지 않는 허태희. 이들이 메인인 이연희보다 더욱 빛이 난 것은 자신이 받아야 할 대접보다 못 받는다는 생각이 들어서일 게다. 능력보다는 제작사의 힘으로 주연을 맡은 이연희는 분명 연기력에서 나아진 면은 있으나, 그걸 두고 ‘장족의 발전’..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2. 3. 07:20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이 월요일과 화요일 방송이 되고 있는데, 시작부터 선정성 논란이 있어서.. 대체 어느 부분이었을까? 생각을 해보니 머리에 잡히는 부분이 생겼고, 역시나 그런 생각은 적중해서 최강창민이 옷을 벗고 수건으로 중요 부분을 가린 채 소파 위로 뛰어넘어 위기를 모면하는 장면이 문제였다. 그리고 하나 더 있다면 이연희의 가슴에 손을 가져다 댄 채 우물쭈물 하다가 뗀 장면이 문제가 됐다. 이런 부분은 드라마 1회에서 시작을 하며 시선 끌기용으로 배치를 했다고 생각하여, 넘어갔던 부분이 있었다. 그러나 회가 진행이 되면서 이런 부분이 선정성이 있다? 없다? 라는 생각에서 조금씩 '있다' 라는 쪽으로 무게가 쏠리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왜, 요즘 가요계에서 표절을 두고 하는 말이 있다. '의도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