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8. 16. 07:00
세상 모든 것에 불만을 가진 네티즌은 있기 마련이다. 그런 네티즌은 대부분 ‘망상증’ 하나쯤은 갖고 살아간다. 더불어 비정상적인 자신만의 생각을 정상이라 우기며 남을 괴롭히는 일에 적극적이다. 모두는 아니지만, 착한 이들은 상대적으로 게으르며, 반대로 악한 이들은 상대적으로 부지런하다. 그래서 세상이 악한 이들에게 좌지우지되기 일쑤다. 게으름은 부지런함을 이기지 못한다는 진리는 이곳에도 적용된다. 적용되지 않았으면 하는 데 말이다. 악성 댓글을 다는 네티즌이 그렇다면 어떤 쪽에 선 사람일까? 따져 보지 않아도 후자에 속할 것이다. 악하면서 부지런한 후자 쪽. 오상진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일본여행 사진과 약간의 코멘트가 문제 될 일은 없었다. 그러나 8월 15일 광복절 이전 그의 여행이 악한 네티즌의 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