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11. 11. 06:22
어제 하루는 월요일 KBS심야 예능 프로그램인 에 출연한 여대생 이야기로 그야말로 난리가 났다. 미수다에 출연했던 이x경 양에게 모든 화살이 날아간 것은 민감한 단어인 'loser'를 썼기 때문에 집중이 된 듯 했다. 같은 요지의 주장을 한국 대학생 중에 일부 된장녀 같이 보이는 역할로 몇 명이 연출했지만 직접적인 단어를 쓴 이x경 양에게 그 모든 화살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x경 양으로 화살이 쏟아지는 것은 그녀가 다른 학생들에 비해 매우 직접적인 묘사들을 날렸기 때문이기도 하다. 악플이 올라오기 시작하면서 이x경 양을 비롯해 주요 학생들의 싸이는 문을 닫기도 했다. 이번 미수다 출연자였던 이xx 양은 방송이 끝난 후 악플이 올라오자 제작진이 사전에 나눠 준 대본을 읽었다고 해명하며 '대본일지라도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2. 10. 20:29
월요일 밤 11시 시간대에 편성된 미수다.. 다양한 문화를 볼 수 있어서 참 좋은 프로그램 였었습니다. 동 시간대에 쟁쟁한 프로그램들과 경쟁하다보니 기획의도에 벗어나서 요즘 많이 갈팡질팡 하는것 같습니다. 이 시간은 MBC'놀러와', SBS'예능선수촌'..이 편성되어서 앞치락 뒷치락 하는 판도이기도 합니다. 이 프로그램들의 성격상 모두 비슷하기에 특별히 선두로 나설만한 프로그램은 없다고 봐도 됩니다만 순서상으로 보면 평균적으로 근소하게 눈에 뛰는 프로그램이 생기기 마련이죠.. 놀러와 > 예능선수촌 > 미수다.. 이 순서가 평균인거 같더라구요..!! 앞치락 뒷치락 하는 요소중에는 그 프로그램에 누가 나오냐의 차이로 시청률이 결정이 된다고 봐도 됩니다. 그런데 요즘 이런 요소에 여럿 눈에 들어오는 여론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