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1. 5. 06:59
박신양이 을 통해서 길고 지루한 시간을 보낸 이후 얼굴을 드러냈다. 그간 여러 사건들로 인해서 TV를 통해 보지 못했던 그였기에 반가움은 남다를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대물은 대물이라고 그는 배우로서 아직도 자격을 갖추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 단박에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 주었다. 을 통해서 반가운 얼굴들이 보인다는 것은 또 하나의 재미일 듯하다. 박신양을 비롯하여 김아중과 정겨운.. 그리고 연출을 맡은 장항준 감독까지 뭔가 기대할 만한 인물들이 대거 나왔다는 것은 드라마 이 기대가 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은 국립과학연구소 부검의들과 그들을 둘러싼 의문의 사건들 속에 가려진 진실과 조직 안에서의 권력과 암투를 그린 드라마라고 한다. 드라마 팀은 자신들이 출연한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해 준다. 법의학..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2. 20. 18:52
해피투게더가 변함없이 목요일 11시때의 독보적인 1위를 지키고 있다. 2월3주차에는 보시다시피 임창정,최성국,안문숙,이영은이 나왔다. 경쟁하는 프로그램이 따라붙기는 당분간 힘들듯 하다. 무엇보다 해피투게더의 장점은 부담없이 누워서 볼 수 있는 편안함일 것이다. 메인MC와 보조MC의 완벽한 조화가 그것을 가능케 하는것이다. 유재석은 게스트에게 최대한 맞춰줌으로서 그들의 모습을 뽑아내 주는 천재성이 있다. 임창정에게도 어떤 모습을 보이길 원했고 그것을 재미있게 포장해 주고.. 그것이 효과가 덜 했다면 다시 곱씹어 줌으로써 상황을 확 바꿔가는 진행을 보여준다.(임창정 뿐만 아니라 게스트 들에게 항상 배려해준다) 게스트가 그렇잖아도 독안에 든 쥐처럼 얼어있을때 유재석처럼 화답하고 포장해서 더 재미있게 만들어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