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11. 8. 07:00
SBS 월요일 밤 예능 ‘꽃놀이패’가 큰 변화를 맞이했다. 프로그램을 안정화시킬 기대주였던 은지원과 이재진이 하차 소식을 알렸고, 이어 강승윤이 합류 예정임을 알려 아쉬움과 반가움을 동시에 주고 있다. 가 시작될 당시 YG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 사실을 알렸을 때 시청자의 기대는 당연히 컸다. YG가 제작에 참여한다는 사실뿐만 아니라, 막 활동을 시작한 젝스키스의 은지원과 이재진이 합류했다는 사실은 큰 반가움으로 자리했던 일이다. 또한, 유병재의 말 한마디로 공동 제작을 결심했다는 소리에 엉뚱하지만, 반가움이 더 컸던 게 사실이다. 엉뚱한 유병재 캐릭터에 맞춰준 양현석의 결심은 충분히 칭찬받을 만했고, 그 촉은 또 한 번 적중해 시청자는 생각지 못한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시청자의 기대만큼 는 재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