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9. 6. 15:08
김성경이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갑자기 진행한 전화 연결 코너에서 고현정이 음주통화한 건 아니냐며, 구설에 올랐다고 언론 매체들이 호들갑을 떨고 있다. 이후 고현정 측에서 잠결에 통화한 것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히며 오해는 금세 풀렸다. 문제는 억지로 ‘음주통화’ 구설을 만든 매체들의 저열함. 실질적으로 아무 문제없는 일을 키워 비난을 받게 하려는 의도가 보이기에 그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김성경이 고현정과 친하다는 것을 알리고, 개봉하는 영화에 맞춰 응원을 받고 싶어 건넨 한마디 한마디를 트집 잡으려는 모습이 비쳐 매체를 질타할 수밖에 없다. 고현정과 통화를 하는 김성경은 ‘사랑하는 사이’라며 친분을 알렸고, 이에 고현정이 “이성경 파이팅”이라고 했다는 것을 꼬투리 삼아 음주통화를 의심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