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7. 5. 06:31
의외의 조커! 라고 여겨지는 사람이 등장하면 환호를 하게 된다.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초짜 중에 왕초짜인 애프터스쿨의 멤버 '나나'는 바로 그런 케이스에 속할 것 같다. 라디오스타에 애프터스쿨 언니들과 또 자신이 좋아하던 손담비와 같이 나왔다는 것은 스스로도 만족할 출연이었지만, 예상외로 그녀는 시청자를 웃기기에 충분했고, 엉뚱한 면은 아주 매력적인 모습으로 다가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할 정도였다. 그 모습을 두고 '4차원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엉뚱한 답변과, 그 답변 속에 진지함이 배어 있는 모습으로 또 한 번 라스팀과 시청자를 웃겨줬다. 라스는 특히나 이런 멤버를 찾아내는데 도사일 정도로 탁월한 진행을 보여주고 있어 매우 시청자를 만족스럽게 해 주고 있는 듯하다. 4차원녀를 걸그룹 멤버를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