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5. 21. 07:02
구하라가 변했다..!! 이처럼 행복한 말이 어딨을까?! 적어도 이번 해피투게더에서 구하라는 분명 180도 이상 변한 느낌의 해맑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동안 구하라는 왠지 위험할 정도로 외롭고, 어딘가 모르게 우울해 보이는 면을 보였었다. 어~? 그런데 구하라가 변했다? 정말 변했다. 시종일관 그녀에게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고, 언뜻 언뜻 보이던 '우울한 하라', '외로운 하라'의 이미지는 모두 날려 버린 그런 방송 속의 구하라였음은 분명해 보였다. 위험해 보인다~ 항상 위험해 보인다~ 식으로 구하라는 지금까지 지독히도 외로워 보이는 컨셉의 방송을 보였었다. 그래서 팬들과 시청자들은 그녀를 보고 있으면 위험을 느끼고는 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마음이 놓이질 않아 걱정하기 일쑤일 정도로 외로움에 빠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