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12. 17. 17:06
박명수의 말처럼 ‘노력 없이도 성공할 수 있다’는 말은 그 누군가에겐 있을 수 있는 일이다. 박명수 그 자신이 한참 부족한 노력에 성공했으니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그런 인생은 많지 않다. 어디 유재석 같은 리더를 만나 쉽게 성공한 인생이 또 있겠나. 과 ‘유재석’은 박명수를 오늘에 있게 한 가장 중요한 서포터다. 꿈의 직장, 꿈의 프로그램에 자그마치 10년 이상을 근속하게 해 준 서포터니 만큼 당연히 그의 인생엔 은혜로운 서포터일 수밖에 없다. 그의 개그맨으로서의 능력은 미약한 수준이다. 사석에서 웃길 수 있는 능력이야 우수한 면이 있을 수 있으나, 대중적인 개그맨으로서의 능력은 많이 부족한 수준이다. 웃자고 하는 말로 지나갔지만, 김태호 PD의 강연 중 나온 ‘협동에 대한 DNA가 없다’는 말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