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12.28 07:00
분노를 풀 곳이 없어서 엉뚱한 곳에다 푸는 네티즌이 늘고 있다. 불특정 다수를 향한 적개심이 극에 달한 것일까? 스타라는 이유만으로 뭔가 조그마한 트집 잡을 것만 있어도 몰려들어 물고 뜯으려는 네티즌의 모습은 이제 추하기까지 하다.이미 이 사회에 만연해 있는 불특정 다수를 향한 분노 표현. 불법을 저지르지 않고 남들이 하는 행위에 묻어 누군가를 비난하려는 심리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목표물만 정해지면, 자제를 모르고 폭격부터 하는 그들에겐 이성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