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11. 22. 09:35
팀을 유지하려면 반드시 양보하는 마음이 멤버 개개인에 있어야 팀이 유지될 수 있다. 개인을 먼저 생각하는 멤버가 있다면, 그 팀은 반드시 해체라는 운명을 겪기 마련이다. 이는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겪게 될 현상. 그러나 YG엔터테인먼트 아이돌 그룹 ‘위너’는 그런 염려가 없어 보인다. 적어도 남아 있는 멤버들이라면. 를 통해 그들이 보여준 갈등 해결법은 아무리 큰 싸움이 나도 해결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데서 팀의 미래는 꽤 희망적으로 보였다. 팀 멤버끼리 겪는 갈등은 너무도 사소한 곳에서 시작해 그럴 사안이 아님에도 큰 사건처럼 비화되기 일쑤인데, 그들은 바로 오해를 풀려는 노력을 했다는 점에서 희망적으로 보일 수밖에 없었다. 강승윤이 청바지를 입고 싶어 하는 것을 안 이승훈은, 동생이 입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