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인천여행지 100선 바람나그네 2011. 11. 17. 06:20
인어의 전설이 전해 내려오는 섬 '장봉도'. 이 섬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이 '인어상'이다. 세계에 여러 나라가 인어의 전설을 가지고 있지만, 인천의 '장봉도'는 또 다른 이야기를 가진 인어의 전설이 있어 흥미롭다. 더욱이 이 섬을 둘러본 이라면, 반드시 한 번쯤 입에서 나왔을 만한 말. '이렇게 아름다운 섬이었나?'라는 말이 자동으로 입에서 튀어나오는 섬이 바로 '장봉도'다. '신시모도'를 여행하고 난 이후, '신도'에서 배를 타고 '장봉도'로 향한 것은 매우 선택을 잘 한 것이라고 읊조리는 것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연스레 나올 말이었다. 면적이 7km 정도이니 '신도' 크기와 거의 같지만, 이 섬은 단독으로 떨어져 있는 섬이기에 비교는 하기 힘들다. 좀 더 사람들의 발길이 적은 아름다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