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2. 26. 09:43
시청자가 매주 금요일에 받는 선물이라면 ‘사유리’를 볼 수 있는 것이며, 그녀가 나오는 생방송 금요와이드는 어느새 시청자에게 조금씩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다. 사실 금요와이드보다는 이라는 코너가 메인 타이틀처럼 느껴지는 묘한 현상을 일으키고 있는데, 이 시간이 되면 시청자뿐만 아니라 메인 진행자인 ‘남희석’이 푹 빠져 있는 현상을 자주 보여주고는 한다. ‘사유리’가 전국의 맛집을 돌아다니며 보여주는 영상은 기존의 맛집 프로그램과는 너무나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기존의 맛집 프로그램의 공식이라고 하면 맛집을 알리는 주요 요리를 보여주는 것이 시작이요 끝이었다. 맛 이외에 보여줄 수 있는 것은 리포터의 언변 정도가 전부였을 정도로 건조한 소개 프로그램이 맛 프로그램의 특성이었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