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12. 4. 17:18
환경적인 이유로 우리는 누릴 것을 못 누리고 사는 경우가 다반사다. 경제적으로, 일 때문에, 건강 때문에, 가족 때문에. 그밖에 많은 이유로 누릴 것을 못 누리고 산다. 여행도 맘껏 할 수 없고, 자유를 누리는 것 자체를 얽어매고 사는 게 우리네 일상이다. 에 출연 중인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 또한 마찬가지다. 그들은 각 영역에 데뷔한 이후 자의든 타의든 자유를 얽매이고 살았다. 김용만은 대학 졸업 이후 연예계에 데뷔해 감자골 4인방으로 불리며 인기를 얻었고, 오랜 시간을 스타로 살다가 좋지 않은 일을 벌여 휴식기를 가졌지만, 마음 놓고 쉬지는 못했다. 김성주 또한 뒤늦게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떴지만, 경제 전선으로 접어든 이후 휴식이란 걸 즐겨보지 못한 일상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많은 활동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