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6. 22. 07:00
래퍼 딘딘에게 아직 호감 이미지는 남아 있다. 하지만 그의 예능 방송을 보면 아슬아슬한 면이 있어 호감도가 떨어지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이유는 그의 버릇 때문이다. 편해서 쓰는 말이겠지만, 습관상 입에 붙은 ‘에이씨’는 들어주기 힘들 때가 있다. 방송 용어상 좋지 않거니와, 예의에서도 벗어나서다. 그가 예능 방송 출연 때 습관적으로 쓰는 말은 그 스스로가 인지하지 못하겠지만, ‘에이씨’라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 에서도 그 광경은 찾아볼 수 있었고, 조금 지났지만 최근에는 에서도 ‘에이씨’ 소리는 들렸다. 귀엽게 봐주며 넘어갈 수는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사적 자리에서 그와 친하다는 가정에서나 생각해 볼 일이다. 시청자가 딘딘의 ‘에이씨’ 소리를 애교로 봐준 것은 그의 이미지가 아직 호감 이미지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