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7. 19. 15:02
전체 방송분 70분 안팎. 정치인 출연 방송분 50분 안팎. 이경규가 진행하는 정치인 쇼 프로그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프로그램이 ‘냄비받침’이다. 이 밝히고 있는 기획의도는 2-30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독립 출판을 방송으로 가져오는 것. 그래서 ‘진짜 스토리’가 담긴 ‘진짜 1인 미디어’를 꿈꾸며 출판사를 오픈한 것이다. 하지만 포커스가 완전히 나간 프로그램이 됐다. 이유는 2-30대 관심사와는 완전히 다른 정치인 쇼가 됐다는 점에서다. 이 시작되며 이경규가 잡은 컨셉은 19대 대선 후보 중 낙마한 이를 만나 나눈 인터뷰를 출간하는 것이었다. 유승민과 심상정. 그리고 안희정까지 만났으니 인터뷰는 반은 성공했다. 그리고 출간까지 하니 첫 목표는 성공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문제는 목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