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8. 8. 07:10
나는 가수다를 시작한지도 어언 약 6개월이 지나가는 시점이다. 수없이 많은 경연을 치렀지만, 이번 만큼 실망스러운 중간점검은 있었는지 기억도 안 난다. 전체 무대가 대부분 점수를 제대로 주지 못 할 정도로 엉망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중간점검이었다. 아무리 힘을 빼고 워밍업을 하는 수준의 중간점검이라지만 그래도 편곡의 방향성을 대충은 파악할 수 있는 것이 경연무대의 중요한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오래 가수 생활을 한 가수들이 보여준 모습은 기대이하였다. 후배 가수들로서, '조관우, 장혜진'이 아주 오랜 가수 생활로 생긴.. 그들 나름대로의 연차가 있기에 존경을 하는 모습이야 항상 바래왔던 모습이었지만, 그 존경을 넘어서 실력적인 부분에 있어 억지로 존경을 하려는 모습은 시청자에게 별 감흥을 주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