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12. 5. 16:09
김장훈이 아무리 문제를 일으켰어도 자신이 한 좋은 일에 비하면 그 문제는 작다. ‘국민 비호감’의 이미지를 최근 얻었다고 해도, 그가 걸어온 인생을 평가한다면 그는 여전히 ‘국민 호감’이어야 한다. 그러나 여론이 좋지 않은 반응을 보이자 언론과 지라시가 그를 안 좋게 몰아가고, 이에 못 마땅한 여론은 다시 균형을 잡으려 하는 모습이다. 지금까지 김장훈은 기부의 아이콘이었다. 병적으로 기부를 해왔고, 자신은 남은 것이 없을 만큼 모든 것을 비운 상태다. 그의 좋은 일은 단순히 기부에만 그치지 않는다. 우리 문화와 역사를 알리고자 서경덕 교수와 노력해온 발자취는 또렷하고, 특별히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대중은 모를 만한 일을 많이 해왔다. 비록 싸이와의 문제로 ‘국민 비호감’ 타이틀을 얻었지만, 그 개인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