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8. 8. 13. 07:00
SBS 8뉴스가 12일 보도한 과거 비스트 멤버 4인의 졸업 특혜 논란 보도는 문제점이 많다. 이 보도에서는 2010년 동신대학교에 4인 모두 동시 입학을 했고, 4인 모두 4년 전액 장학금을 받았다며 부정적으로 볼 수밖에 없는 워딩을 했다. 이어 동신대 전 직원의 인터뷰를 통해 수업을 제대로 받지 않았을 것이란 보조 멘트와 가수 활동으로 바쁘면서도 4인 모두 무난히 졸업까지 했다. 그리고 대학원 진학까지 했다 말했다. 문제는 SBS의 취재가 옳은 방향으로 진행되지 않았다는 점. 더불어 보도 방식에서도 문제가 있었다. 사실 여부를 취재하며 동신대만 취재하고, 전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 취재도 부실했다. 전 소속사조차 취재가 안 된 상태에서 확실치 않은 보도를 했다는 점은 비난을 면키 어렵다. 가장 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