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4. 28. 07:00
안 돌아왔으면 큰일 날 뻔한 예능 ‘렛츠고 시간탐험대 3’가 시작됐다. 이미 인터넷에서 큰 화제가 된 레전드 프로그램으로, 시청률과는 상관없이 큰 인기를 끈 프로그램이 바로 ‘렛츠고 시간탐험대’다. 방송분 중 인터넷에서 두고두고 화제가 된 장면은 유상무가 진짜 새끼 상어를 잡았던 일. 생고생이라고 하지만 ‘개고생’에 가까운 고생 버라이어티라 더한 재미를 준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웃고 넘기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 아니다. 과거 조상들의 삶을 생생히 체험해보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는 배울 것이 많다고 스스로 말하기도 한다. 장동민과 유상무, 김동현이 몸을 아끼지 않고 망가지는 모습을 볼 수 있고, 험한 말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을 보며 시청자는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대리만족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