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4. 24. 16:11
신정환이 방송에서 자취를 감춘 것이 5년이 됐다. 그러나 복귀는 하지 않고 있다. 문제는 신정환의 복귀를 바라는 것이 누구보다 언론과 대중이라는 점이다. 끊임없이 그를 입에 올리고, 끊임없이 그를 저주하며 그를 잊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증오보단 사랑으로 보는 편이 낫겠다 싶을 정도. 그래도 약 2년 정도까지는 그의 복귀에 반대하는 상황을 이해 못한 것은 아니다. 뭐 사회 통념상 그 정도 잘못은 하지 않았나 해서다. 도박을 금하는 사회 분위기가 있으니. 게다가 도박을 하고 그것을 숨기기 위해 뎅기열 거짓말을 했으니 괘씸죄 정도는 성립하기에 복귀에 반대하는 것이 조금은 이해된 부분이다. 허나 5년이 지났음에도 그의 복귀를 두고 설왕설래하는 것은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다. 그것도 자기들 맘대로 입에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