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10. 1. 07:00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 게스트가 재미없는 경우는 있고, 그 상황은 이해할 수 있다. 시청자는 ‘거참 재미없네’하고 쉽게 넘어갈 수 있지만, 단순히 재미없는 것을 떠나 없는 것을 있다고 자기들끼리 우기는 모습을 볼 때 그 상황을 쉽게 이해해주기란 어렵다. 이번 은 확실히 재미가 없었다. 그것도 ‘역대급 노잼’. 아니 ‘핵노잼’이라 불릴 만한 방송이었다. 시청자 대부분도 그렇게 반응하고 있다. 그나마 배우 진이한의 활약 정도만 봐줄 정도였지, 다른 게스트는 웃음이란 걸 만들어 내지 못한 게 사실이다. 진이한의 가위눌린 개그에 더해 김구라가 ‘스포츠 마사지 애드리브’를 하지 않았다면 전체 방송 중 재미있는 장면은 아예 없었다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욱이 이번 를 비판할 수밖에 없는 것은 MC들의 모습이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