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12. 9. 09:24
매 연말이면 반복되는 연예대상을 향한 언론 매체의 감놔라 배놔라 요구는 올해도 시작됐다. 유재석이니 김병만이니 이경규이니. 아니면 프로그램이니 하며 누구에게 줘야 한다는 논리를 복잡하게 풀어 설명하는 글이 넘쳐나고 있다. 지상파 3사의 2014년 예능 성적은 초라하기 짝이 없다. 신드롬이라 할 만한 예능은 사실 없는 상태이고, 이전 인기를 이어가고자 하는 예능 프로그램의 몸부림이 더욱 안쓰러운 상황이 현 상황이다. 전통의 강호였던 도 몰락했고, 도 몰락했다. , , 등 평일 예능도 3%에서 5%의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주말 예능은 상황이 조금은 좋은 편이나 예전에 비해선 많이 떨어졌고, 실제 인기도와 화제성에서도 예전만 못한 것이 현재다. 이는 3사 공통의 고민이기도 하다. 그 가운데서도 꾸준히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