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11. 1. 21:36
SBS 새 주말드라마 이 시작됐다. 이 드라마는 한예슬의 오랜 공백기를 깬 복귀작으로 많은 시선을 모으고 있는 드라마다. 그만큼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존재할 수밖에 없고, 이 드라마가 지향하고자 하는 시나리오가 이미 한 번쯤은 본 것이기에 작은 우려를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기대를 할 이유는 충분하다. 한예슬이 이번 드라마 에서 맡은 배역은 못지 않은 성격이기에 우선 기대를 하게 한다. 이미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경험해 본 것도 플러스 요인이지만, 그녀에게 이 장르가 꽤 어울린다는 점에서 기대할 만하다. 은 이미 영화 에서 나온 그림과 큰 그림이 비슷해 보인다. 이는 단점일 수 있으나 어찌 보면 장점이 될 수도 있다. 시청자가 이미 한 번은 봤던 영화와 어떤 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할 수 있기에..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11. 1. 07:00
팬덤만 생성되면 실력과는 상관없이 톱5에 오를 수 있는 이상한 대국민 오디션 . 이런 결과를 만든 건 심사위원도 아닌 시청자였다. 시청자는 당연히 탈락해야 할 송유빈을 붙이고 탈락하지 않아도 될 버스터리드를 탈락시키데 일조를 했다. 그 어떤 기준에서 보더라도 탈락은 송유빈이 돼야 했지만, 엉뚱하게도 탈락 후보에 오른 건 노래를 잘한 임도혁과 버스터리드가 올라 의아하게 했다. 심사위원이 준 점수 또한 탈락 후보에 오른 이들이 상위권에서 중위권에 오른 인물로, 시청자는 실력과는 무관한 팬심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도전자에게 몰표해 엉뚱한 이를 탈락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시청자가 몰표를 하며 생긴 부작용은 심사위원에게 2위에 해당하는 점수를 받은 임도혁이 탈락 후보에 올랐다는 점이었고, 실제 탈락이 되었다는 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