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9. 21. 07:00
역사상 가장 멋진 무대라 하면 찬반이 나뉠 수 있기에 누구나 쉽게 어떤 가수, 어떤 콜라보 무대가 최고라 말하지 않는다. 그러나 누구나 꼽는 역대급(레전드 급) 무대는 있기 마련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슈퍼위크 콜라보 미션의 곽진언, 임도혁, 김필의 ‘벗님들’ 팀 무대는 최고 수준이라 말할 수 있었다. 과거 ‘슈스케’에서 최고 수준이었다 말할 수 있었던 무대는 기억하기 나름이지만, 누구나 기억할 만한 무대로는 장재인-김지수의 무대가 있었고, 이를 두고 최고의 무대라 말하는 사람이 아직도 많다. 물론 기억하기 나름이라고 이승철은 로이킴과 정준영의 콜라보 무대를 최고로 쳐왔다 했지만, 이는 이승철의 개인 생각일 뿐. 대중은 그 무대를 최고라 말하지 않는다. 심지어 같이 심사를 보는 백지영도 ‘솔직히 말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