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우스폰과 어울리는 연예인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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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시리우스폰 IM-A600S 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 스마트폰은 말 그대로 스마트폰의 기능 등을 충실히 해 주고 있는데요. 앞으로 추가되는 앱을 통한 감성 중심의 컨셉을 채워가는 완성을 향한 스마트폰이라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판매가 된 이후에 지하철에서도 몇 번 사람들이 쓰는 것을 목격하고, 오~ 놀라운데~ 라고 생각을 하기도 했는데요. 사용자층은 제가 본 결과로 젊은 층에서 사용하는 것을 봤답니다. 20대 정도로 되어 보이는 그런 친구들이었지요. 딱딱한 디자인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유선형 디자인의 매력은 그 무엇보다도 구매 의욕을 높이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저 같은 경우도 선택하라면 유선형을 선택한답니다. 지금 쓰고 있는 폰이 시리우스인데 마음에 든답니다.

그런데 엉뚱하게도 제가 문화 연예 블로거이다 보니 스카이의 '시리우스폰'에 어울리는 연예인들을 꼽아보게 되더군요. 세련되고, 젊은 층에게 많이 신임이 두터울 수 있고, 감성 중심의 스마트폰이라면 과연 누가 어울릴까 생각해 본 것인데요. 저의 생각은 드라마와 연결을 하고 싶어졌습니다.

개인을 꼽아 볼 수도 있겠지만, 드라마 인물들과 매치를 해 보는 것 또한 새로운 재미일 것 같았답니다. 그래서 뽑은 인물이 새로 방영이 될 <나쁜남자>의 '김남길-한가인', 이번 주 막을 내린 <검사프린세스>의 '김소연-박시후' 커플이었습니다.


일단 시리우스는 우주를 테마로 한 이미지의 스마트폰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우주란 이미지 자체에서 느껴지는 것은 신비하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그런 신비로움에 미래의 과학과 개념이 연결되며 세련된 이미지를 생각케 하기도 합니다. 또한 이 시리우스폰은 감성 중심의 포맷을 통해서 문화적으로 연결되는 부분을 완성해 나가려고 하고 있는데요. 바로 이런 면이 젊은 층에게 매우 끌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이런 이미지에서 나오는 감성 중심의 문화 전달력에는 적당한 모델이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말하는 이 커플들이 시리우스의 모델이 된다는 가망성은 아주 적습니다만 그래도 드라마에서 보일 모습과, 보였던 모습을 통해서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 알 것 같습니다. 시리우스폰의 기능과 말이죠.


<검사프린세스>에서 마혜리와 서인우로 분해서 시청자를 녹여버린 이 커플은 2010년 전반기 수목드라마에서 나름 큰 영역을 구축해 놓았죠. '서변~ 서변~' 하는 극중 마혜리의 김소연은 아주 여리고 투명한 캐릭터였습니다. 비록 처음 천방지축의 된장녀처럼 살아오던 마혜리였지만, 한 남자를 가슴에 담고서 이루어지기 힘든 사랑에 가슴 아파하던 그 모습은 여리디 여린 감성의 소유자처럼 보였죠.

서인우역의 박시후 또한 냉혹하게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것으로 생각했던 원수의 집안을 몰락시키기 위해 마혜리에게 접근을 했지만, 너무도 투명한 한 소녀에서 숙녀로 자란 그런 마혜리에게 어느새 빠져들게 됩니다. 복수를 하고 싶은데, 그러다 보면 늘 그녀는 울고 있는 겁니다. 그런 모습을 보는 서인우는 복수도 부질없다고 느껴질 정도로 그 투명한 마음에 사로 잡혀 버리며 가슴 아파하게 됩니다.

이런 둘의 해 맑은 사랑에 시리우스폰의 감성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이 어울릴 것 같았습니다. 티격태격하지만 그들을 연결하는 매개체에 그들의 성격처럼 시리우스폰의 기능인 번역기를 통한 '안드로이어'를 사용하며 나누는 둘만의 대화는 새로운 재미를 줄 것 같습니다. 그들이 나누는 대화는 톡톡 튀잖아요~ ^^

갑자기 마혜리에게 서변이 없어지면서 느끼는 아픔이 있는데, 어느 날 다시 그 주변으로 서변이 돌아옵니다. 자신에게 모질게 했던 서변의 친구인 여인네가 도와주겠다고 서변의 주소를 김소연의 스마트폰인 '시리우스폰'에 찍어주게 되죠(가상). 옳다쿠나~ 하면서 김소연은 시리우스폰의 기능인 '길찾기'를 이용해 그에게 다가갑니다. 오~ 왠지 참 재미있을 것 같지 않나요? ^^


<나쁜남자>에 캐스팅이 되어 다음 주부터 방영이 확정이 된 김남길과 한가인 커플 또한 시리우스폰의 모델로서 적당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김남길은 선덕여왕에서 냉혹스럽고도, 감수성이 매우 깊은 면을 보여줬습니다. 자신을 낳아준 어머니를 제대로 섬기지 못하며 가슴 찢어지는 아픔을 표현했던 그런 김남길의 눈빛은 아직도 선합니다. 김남길에게 있어서 '비담'이라는 또 하나의 이름은 큰 명예 단어로 남을 것 같은데요.

그가 새로운 드라마인 <나쁜남자>에 출연을 합니다. 이곳에서는 두 여자를 치명적인 매력으로 유혹하게 됩니다. 이런 매력은 하고 싶다고 보여지는 매력이 아니죠. 이 남자이기에 끌리는 그 무언가의 매력은 아무나 따라할 수 없는 것이죠. 바로 여성을 끌어당기는 힘을 가진 외모와 눈매, 그리고 그가 보여주는 숨겨진 감수성은 알면 알수록 빠져드는 매력의 소유자가 될 것 같습니다. 나쁜남자의 이미지의 차가운 매력을 스마트폰 기기 자체에 둔다면, 그 안에 숨겨진 따스한 마음은 어플로 채워지는 감수성의 컨텐츠가 될 것 같습니다.

시리우스폰 또한 그렇다고 생각이 드네요.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매력의 스마트폰이라는 것이지요. 꼭 좋다고 고 외치는 것은 아니지만 왠지 감수성이란 접근법에서 볼 때 어울릴 것 같군요. 스마트폰의 기능은 이제 거의 똑같다고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나뉘어지는 분류법에서 정전식이냐 감압식이냐 터치 방식을 이야기 하는 정도와, 속도 차이와 UI등의 구분법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솔직히 빨라 봤자 만지는 사람의 성격에 따라서 느리고 빠른 차이는 느껴지는 것이고요. 앞으로는 스마트폰의 사용은 분명 컨텐츠의 양으로 승부가 될 것 같습니다.

바로 스카이의 제품 발표회에서 들었던 바로는 문화적인 컨텐츠를 완성해 나간다는 복안을 들었습니다. 그런 의도가 마음에 드는 것이지요. 껍데기만 아무리 좋으면 뭐합니까? 저는 그 안에 들어가는 즐길 수 있는 문화적인 컨텐츠를 좋아합니다.

그렇다면 이 커플 중에 '김남길'과 '한가인' 커플은 어떤 시리우스폰의 기능이 어울릴까요? ㅋ 제가 생각할 때 의도적이든, 의도적이지 않던 유혹에 넘어가는 한가인에게 기능 하나가 생각이 나네요. 바로 '거짓말 탐지기'인데요. 유혹에 넘어가지만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남자인지 한 번쯤은 판단해 보고 싶어질 것 같습니다.

내가 넘어가 줄게~ 그러나 나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쯤은 알고 싶어~!

.. 라면서 테스트 해보고 싶어지진 않을까요? 왠지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바로 거짓말 탐지기를 통해서 그 나쁜 남자가 속에 숨겨놓은 사랑의 양을 한 번 따져보는 것. 왠지 어울릴 것 같네요.^^

무엇보다 이들이 '시리우스폰'과 어울려 보이는 것은 젊은 층의 지지에 있는 것 같습니다. 감수성이 여린, 그리고 냉혹해 보이지만 한 없이 숨기고 있는 따스한 마음들이 꽤나 어울린다고 생각이 되네요. 젊은 세대들이 직접 사용하는 많은 컨텐츠와 앱을 통한 자연스러운 문화 즐기기에 시리우스폰이 함께 했으면 합니다. 어때요? 모델들이 마음에 드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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