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시리우스와의 행복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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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저에게도 스마트폰을 써 볼 기회가 생겼군요. 그간 살펴 본 스카이의 '시리우스폰'을 직접 만져보게 되어 설레임의 포스팅을 해 봅니다. 왜 스마트폰이 좋은지를 새삼 강력하게 느끼게 해 주는 시리우스폰은 그야말로 저에게는 단비나 마찬가지 같습니다.

온 나라가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패드'로 술렁술렁 거리고, 이미 오래 전부터 아이팟과 아이폰을 이용하며 만족해하는 모습들은 어찌나 부러웠던지 모릅니다. 열풍이 아니라 완전히 광풍인 것 같습니다. 하루라도 스마트폰에 대한 기사가 없는 날이 없을 정도로 그 관심과 발전은 눈이 부셔 미처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까지 벌어질지 모르겠다는 생각도 하게 된답니다.

이제는 스마트폰의 생활은 편리한 옷과도 같은 존재가 되어 갈 것 같습니다. 옷을 입지 않으면 돌아다니기 힘들 텐데, 느낌상 스마트폰의 사용으로 인한 편리함과 필요성은 옷과도 같은 존재가 된 것 같습니다. 시리우스폰을 받아들고 3일이 지난 상태에서 글을 써 보지만 지금까지 휴대폰의 인식 영역과는 완벽히 달랐습니다.

지난 번 제품발표회에서 보고 군침을 삼키며 기다리던 제품이 제 손에 들어올 줄 어떻게 알았을까요! 저도 몰랐습니다. 이런 기회가 생길지..^^; 어찌 생겼는지 함 볼까요?


팬택의 제품이지만 스카이로 나오는 일명 '시리우스폰'은 소비자의 감성을 중시한 디자인과 기능들을 무장하고 나온 제품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감성에서 남다른 여성분에게 시리우스폰은 많은 만족도를 줄 것 같습니다. 제품 디자인을 김제형이라는 유명한 디자이너가 참가해서 감성의 완성을 만들어 낸 것 같습니다.

남성은 각이 있는 디자인을 좋아하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하지만 남자인 저도 이런 유선형의 부드러운 디자인을 좋아라 합니다. 제가 받은 컬러는 워낙 제가 쓰고 싶던 컬러이기도 한 로즈골드였습니다. 나머지 두 가지 컬러는 화이트와 티탄이 있습니다. 어때요? 거꾸로 놓고 찍었지만 이쁘지 않나요? ㅎ

스펙도 화려합니다. 일단 스펙은 뒤에 개봉기 끝자락에 더 말씀드릴게요. 예전 글을 보셨다면 있겠지만, 한 번 더 다뤄보겠습니다. 간단하게 요즘 한창 x사의 휴대폰이 스펙다운으로 문제가 있는데, 스카이 시리우스폰은 그 속도도 당당한 1GHz CPU 입니다. 퀄컴사의 스탭드래곤이지요. 스펙 최곱니다.


큰 박스를 없애고 본 제품이 들어 있는 제대로 된 알맹이 패키지박스를 보시지요. 왠지 멋지지 않나요. 겉 박스에 3D 효과 나는 그림까지도 이뻐 보입니다. 예쁜 캐릭터 용수철이 올라 온 듯 효과가 나네요.

박스만 예쁜 게 아닙니다. 박스에서 느꼈던 고급스러움을 박스 속의 내용으로도 확인할 수 있었지요. 체험할 기회를 준 곳에 감사를 드려야 하겠네요. 감사^^* .. 그리고 받자마자 주위에 위치해 있던 T월드에서 개통을 하고 왔답니다.


제가 위치한 주변의 T월드에 가니 상냥하고 예쁜 언니가 손수 개통과 더불어 보호 스티커도 마구 붙여주고, 제가 이 폰을 쓰게 된 것에 부러움 한가득 가지는 듯 한 모습을 예쁘게도 보여주더라고요. 그래서 본체 구성품을 보면 휴대폰만 비닐이 없게 되죠. 개통을 해 왔기 때문입죠.

[시리우스 구성품 나열]

평소에는 한지를 놓고 찍었는데 실험적으로 폼보드를 놓고 찍어 봤는데 조명이 적절치 못해서 이 모양으로 나왔습니다. 그래도 있을 것은 다 있는 이미지 아니겠습니까 ㅎㅎ. 

좌악 펼쳐 놨더니 13가지의 조각 구성품이 나열됩니다. 안 보이는 것은 기기에 장착된 상태입니다. 배터리 커버는 표준형과 대용량 형태로 제공되구요. 실선으로 된 커버는 일명 간지 제대로 납니다.

일단 위의 이미지를 보신다면 위에부터 기기본체(IM-A600S), 배터리 충전거치대(BTH-2300), 터치펜(TID-300) 1개, 전용 커널형 스테레오 이어마이크 1개, 데이터 매니저 케이블(IMCBL-1410) 1개, 표준형/대용량 배터리 각 1개씩(BAT-5700M/L), 마이크로 SD카드 8GB 1개, 충전용 젠더(TRP-400) 1개, 메뉴얼 1개, 배터리 커버 표준형/대용량 각 1개, 화면 보호필름(WPT-A600) 1개가 있습니다.

<시리우스폰 기능부 : 이미지는 스카이 페이지 참조함>

제가 받은 폰과 같은 이미지로 더욱 자세하게 알아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기능부는 이렇게 됩니다요~ ^^ 옵티컬 조이스틱은 수전증 있는 분에게는 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ㅋ 간혹 밥 안 먹고 손 떨면서 터치 하다보면 엉뚱한 것 찍다가 답답해 죽어버립니다. 그때 사용하세요~ ^^;;


제가 한 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ㅋ 별 것 아니지만 시리우스 기기 본체에 연결된 상태를 보여드리고자 만들었지요 ㅎ. 스테레오 이어마이크를 결합해 놓은 상태인데요. 이 모습을 하고 지하철에서 즐기자고요. 간혹 자신이 보는 프로그램 동네방네 소문내듯 스피커폰 켜놓고 듣는 무쉭한 중생들이 보이더군요.

이런 사람 아주 지하철에서 패댁이를 열두 번 쳐도 모자라죠~ 네네~ ^^

위에 이미지로 만들어 놓은 구성품은 아주 자주 쓰이는 물품이기도 합니다. 기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특징이 있죠! 메뉴얼 안 읽는 습성 ;;; 저도 그렇지만 만지작거리다가 도저히 풀 수 없는 기능이 있을 때에는 참고를 해야 할 자습서지요. 끝에는 터치펜을 연결해 놓은 모습인데요. 디자인이 1자가 아니어서 예쁩니다.


오~ 왠지 위에 폼보드 배경이 촌발 확~ 날리는군요. 이미지를 따다가 만드니 이렇게 이쁜데 말이죠 ㅋ. 아니라구요? 저만 예뻐 보이나 봅니다. ^^;(혼자 뭐하니 ㅡㅡ!)

시리우스폰의 자태를 여러 각도로 볼 수 있는 이미지를 만들어 봤습니다. 제 손이 찬조 출연을 했습니다. ^^

개봉기에 빠질 수 없는 코너 다가옵니다. 바로 스펙인데요. 사람들은 스펙을 따지지 않아야 하지만 기계는 스펙을 따져야 합니다. 그러니 스펙을 보시면서 뽐뿌 좀 받아보시지요~~ 네네 제가 써 보니 이런 말도 하는 것이죠. ^^ 스펙표는 제 MS Word 프로그램과 바쁜 손이 수고를 해 주셨습니다.


그냥 딱 봐도 뭔가 끌리는 부분은 개방형 안드로이드 OS와 시리우스의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 밝디 밝고 선명한 아몰레드 화면은 그냥 만족 자체로 몰아주십니다. 요즘 스마트폰이 비슷하긴 하지만 이중에서도 시리우스폰의 최고 장점은 빠른 1GHz 의 CPU 속도에 있기도 하더군요. 실제 어플을 다운 받거나 다른 기능을 이용시에 답답하게 기다리는 시간을 줄여주어 만족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8GB의 외장메모리에는 욕심만 없으면 충분한 기능의 어플과 음악, 비디오 등을 넣어 다닐 수 있습니다. 욕심이 있으면 32GB를 써야 하겠지요? 지원해 주니까요~ 내장 메모리로 여유로운 500MB 이니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시리우스 기기 본체 옆통수에 제가 살짝 빼 놓은 부분 보이시죠?! 요놈을 쫘~악~ 펼치면 지상파 DMB를 보실 수 있는 전파를 잡아 줍니다. 난청 지역이 아니라면 원하는 채널 골라잡아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제품발표회 때 왜 감압식 터치방식으로 갔느냐? 라는 질문이 많았답니다. 그런데 이유는 기존에 사용하던 유저를 위한 배려라고 해서 불안감을 가지신 분들이 좀~ 되셨습니다. 사용해 봐서 이런 것들이 문제가 된다면 큰 문제일 텐데요. 제가 제품발표회에서 만져보지 못해서 뭐라 할 수 없었던 '감압식 터치 방식'은 적어도 '시리우스폰'에서 전혀 문제가 안 되어 보입니다.

정전식 터치가 좋다고 하는데, 감압식 터치가 좋은 점도 있다는 것을 이 '시리우스폰'은 제대로 보여줍니다. 단점으로 뽑는 것들을 보완하는 방법이 강구되어 있으니 사용하는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특히나 기존에 타사의 감압식 터치 방식을 사용하던 유저가 터치해 본 결과 정확도와 에러율도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저 또한 오히려 정전식 방식에서 오타를 치던 수고스러움을 감압식 터치 방식이 보완해 줬습니다. 손 떠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감압식이 편리하지 않을까 하는 작은 생각도 하게 되더군요. ㅋ 그렇다고 제가 수전증 환자는 아닙니다~ 네~ ^^

디스플레이 보시니 마음에 들지 않으신가요? ㅎ 저는 마음에 쏙 듭니다. ㅎ 물론 배경은 언제든지 바꿀 수 있으니 걱정은 붙들어 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개봉기 마감하며...
일단 체험단으로 뽑혀서 써 보니 아주 만족스러운 감을 자랑하네요. 제가 써 본 것은 일단 구글 연동한 기능들과 유튜브 서비스, 인터넷 검색, 안드로이드 마켓을 이용한 어플 다운 및 설치, DMB시청, SNS 서비스인 미투데이와 트위터 서비스, 블로그 노트 서비스를 이용한 사용 등은 만족스러움을 줬습니다. 속도면에서 빠른 CPU가 이렇게 만족스러움을 더 줄 수 있다는 것에 감읍할 따름이지요.

그런데 체험단 활동으로 불안함을 느끼는 것도 있군요. 뭐냐구요? 반납할지 모르는 불안한 상황? 뭐 그런 것이겠네요. 이 좋은 기능을 쓰다가 못 쓰면 얼매나 가슴이 찢어질까요? 저는 믿고 있겠습니다. 시리우스폰이 내 것이 된다는 생각 말이지요^^; 그 믿음으로 그림도 이쁘게 꾸며주지 않습니까 ㅋㅋㅋ. 더군다나 마음껏 활용해 보려 요금제도 제 돈 들여 무리하게 들었는데 말이지요. 음 이거이거~ 제가 갖겠다는 소리 아니겠습니까! ㅎ

아무튼 시리우스폰 IM-A600S를 며칠 째 사용해 보는 결과로는 마음에 쏙 들고 있습니다. 언제 단점이 보일라나 모르겠지만 일단 제게는 아직 좋은점이 아주 많이 보이고 있어서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기기를 만져 봤지만 제 앞에 있는 이 시리우스폰이 더 맘에 든다고 말 할 수가 있겠는걸요 ^^* 간단하고 길게 살펴보았습니다. 다음 글도 기대해 주세요. ^^
* 여러분의 추천 한 표는 저에게 큰 힘을 줍니다. 추천쟁이는 센스쟁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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