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의 꿈, 어학기 QMP-501 v2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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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어학기 QMP-501 v2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시웍스에서 나온 어학기로서 가격대비 성능 또한 우수합니다. 레뷰(www.revu.co.kr)에서 체험단에 응모를 했는데 덜컥 되어버려서 놀랐습니다. 그런데 저에게는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어학기였다죠! 왜냐하면 저도 외국어 공부를 하고 있기에 더 없이 좋은 기기였습니다. 그런데 행복하게도 이런 기회가 생기다니 그저 놀라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시웍스에서 어학기를 만든 것은 제가 항상 기다려왔던 기능들을 집어넣어서 더 마음에 들더군요! 그 동안에는 테이프를 통한 어학 공부나 CD등을 이용해서 공부를 해 왔기에 기기 자체의 무게와 부피 때문에 불편함이 많았는데 mp3가 지원되는 어학기가 나와 준 것은 정말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어학기는 나이를 불문하고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네요..!! 일단 디자인과 성능 등을 한 번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본격적으로 기능을 살펴보겠습니다.
그 중 이시웍스 어학기 QMP-501 v2가 자랑하는 어학기능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학 기능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어떤 것을 원하고 있을까요? 저 같은 경우는 '속도조절', '반복', '비교기능'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어학의 꿈 이 어학기는 그것을 다 해 줍니다. 어학 학습기 어학의 꿈은 기본적으로 '반복기능'과 '발음교정', '발음비교'를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우선 '반복기능'을 살펴보도록 합니다. 어학기에서 'MP3어학기' 메뉴를 누르고 원하는 학습 쪽으로 이동합니다. 영어면 영어, 일본어면 일본어가 저장되어 있는 곳을 찾아서 선택하시어 플레이를 하시면 됩니다. 일단 플레이가 된 학습 자료가 나오면 '반복기능'을 이용해 봅니다. 제가 가장 마음에 드는 기능을 먼저 사용하는 법을 알아봅니다.

군대 가서도 총을 쏠 때 0점 조정을 합니다. 0점 조정이란 것은 타겟에 정해진 곳을 맞추려고 미리 총을 쏘아서 탄착점이 형성되는 곳에서 떨어진 만큼 가늠자와 가늠쇠를 조정해서 자신이 맞추려는 곳에 맞추기 위한 조정을 하는 곳 입니다. 군대 용어를 모르시는 분이라도 이해하기 편한 예를 들게 된다면, 자신이 듣고 싶은 학습에서 30분짜리 강의가 있다면 듣고 싶은 부분은 28분~30분 구간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렇다면 처음부터 듣게 싶지 않으시죠? 그럴 때 이 '0점 조정'이 필요합니다. 바로 28분 되는 부분에 '0점 조정'을 일단 눌러서 책갈피 꽂아 놓듯 표시점을 남기는 겁니다.

그리고 30분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위의 이미지 1번 'Quick'버튼을 누르시면 ( <--1 ) 화면 왼쪽 상단에 괄호 안에 모습이 되며 리플레이가 됩니다. 이렇게 표시되는 동안은 듣고 싶은 만큼 계속해서 반복이 됩니다.

'0점 조정'은 자신이 듣고 싶은 부분에 누를 때 시작점을 알리는 표시는 5분을 플레이를 했더라도 000 초로 표시가 됩니다. 그곳이 시작점이란 것을 알리는 것이죠! 표시가 되었으니 퀵버튼을 누르면 그곳으로 움직이며 누른 시점에서 이전에 눌러놨던 시작점부터 듣기 원한 곳까지 계속 반복을 해 줍니다.

이 기능을 테이프에서 하려면 테이프가 끊어질 수도 있습니다. ^^ 그런데 MP3이기 때문에, 더더욱이 디지털 어학기 이기에 이것을 무한 반복하더라도 상처하나 남지 않습니다. 얼마나 좋은가요~ ^^

발음 교정은 어떻게 할까요? 발음 교정을 하려면 상대의 음성과 공부하는 본인의 음성을 비교할 수 있어야 하겠죠? 바로 그겁니다. 이 어학기 어학의 꿈은 이것을 가능하게 해 줍니다. 어학기로서 당연한 기능이겠죠! 

강의가 진행되는 음성이 있다고 생각합시다. 원하는 강사 말이 있는데 0점 조정을 못 했다고 가정할 때 듣고, 자신의 음성을 녹음하기 위해 'Rep/Rep2'버튼을 누릅니다. 그러면 화면 왼쪽 상단에 사람 머리 모양에 말 하는 모양이 나타나며 바로 녹음이 시작됩니다. 그러면 학습자가 조금 전 강사의 발음과 같이 녹음을 합니다.

눌렀던 'Rep/Rep2'버튼을 다시 한 번 누르면 자신이 한 음성 녹음 부분만 계속 들립니다. 그러면 자신의 발음이 어떻게 들리는지 아실 겁니다. 그런데 자신의 음성만 들으려니 답답하시죠? 그럴 때에는 바로 밑 버튼을 이용합니다.

위에서 설명한 것과 이어지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발음비교편으로 들어갑니다. 'Rep/Rep2'버튼을 눌러서 자신의 음성을 녹음했다면 강사분의 발음과 비교를 하기 위해 'Comp/Auto'버튼을 누릅니다. 0점 조정을 안 했다면 간단한 문장 두 문장 정도가 들릴 겁니다. 강사의 문장을 말 합니다. 자신이 녹음한 발음과 강사의 발음이 번갈아 가면서 나오게 됩니다. 이를 통해서 자신의 발음이 강사와 어떻게 다른지 알아 볼 수가 있습니다.

자세하게 강사의 발음을 듣기 위한 방법이 있습니다. 긴 문장이 헛갈리시죠? 쉐도잉을 해야 하는데 너무 길어서 힘드시다구요? 그러면 0점 조정과 함께 리플레이 기능인 'Play/Rep'을 이용해 보세요~! 0점 조정은 위에서 이야기 했듯이 원하는 시작점에서 누르시면 되구요! 그 다음 끊어서 듣고 싶은 부분에서 'Play/Rep'버튼을 누르시면 그 곳 부터 강사가 말한 부분이 리플레이 됩니다.

듣고 싶은 부분이 계속 리플레이가 되는 것이죠! 여기서 응용해서 바로 밑에 자리한 발음교정과 발음 비교를 위한 버튼을 이용해서 끊어서 연습할 수도 있습니다. 다시 듣던 자리에서 계속 연결해서 들으시려면 역시 다시 플레이 버튼을 누르시면 이어집니다.

이러한 과정들을 반복해 가면서 연습하다보면 어느새 귀에 착착 감기고, 입은 어느새 발음 그대로 따라가게 됩니다. 이런 기능이 디지털이기에 더욱 손쉽다는 것을 알게 되는 시점이 되겠죠!^^

음질은 mp3이기에 mp3가 만들어 질 때 조정된 그 부분 그대로 들립니다. 자신이 녹음을 했다면 어느 정도 수준의 음질로 녹음을 했는지 아시겠죠? ㅎ 일단 CD음질 반 정도는 되겠죠?! 녹음한 음질이 어느 정도의 품질이냐에 따라 용량 또한 달라지는 것이 mp3 특징이죠! 자신이 192kbps로 녹음을 했느냐~ 256kbps로 녹음을 했느냐에 따라서 음질도 달라집니다.

음악이 아닌 이상 녹음 수준은 적게 해도 무난합니다. 물론 이 기기가 디지털이기에 어학기 뿐만 아니라 mp3도 들을 수 있습니다. 공부에 지친 그대~ 잠쉬 쉬어라~ 할 때 그 때 듣고 싶은 mp3가 있다면 같이 저장해 다니면 됩니다. 이런 음악 mp3음질은 좋은 것을 넣어 다니는 것이 좋겠죠!

디지털 어학기 qmp-501 v2의 음질을 따지자면 일반 mp3와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외부로 나오는 스피커의 성능이 우퍼가 달린 스피커를 따라가 주지는 못하기에 외부로 나오는 것은 분명히 좋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마이크 대고 사람이 하는 소리나 별반 차이가 없기에 듣기 좋습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MP3어학기가 Tape어학기와 CD어학기 보다 우위에 있을 수 있는 것은 디지털이기에 무조건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디지털 MP3어학기는 무한 반복을 해도 어느 한 부분이 닳는 것이 아닙니다. 메모리에 저장이 되기에 트랙이나 섹터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닳는 것이 아니라는 거죠!

테이프는 같은 부분을 반복 재생하면 나중에 늘어지는 현상이 생깁니다. 그러면 백업되어 있는 다른 테이프를 이용하거나 그것이 준비가 되지 않았을 때에는 그 테이프 버려야 겠죠~! 그런데 mp3어학기는 그런 걱정이 전혀 없습니다.

CD어학기는 트랙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물론 닳는 것은 아닙니다. CD자체가 반영구적인 저장장치이기에 닳는 것은 아니지만 CD플레이어의 특성이 Arm이 움직여서 플레이를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Arm이 움직이면, 많이 움직일수록 CD플레이어는 고장 날 확률이 있을 수 있죠! 왜냐면 그것도 생명이니까요! 그런데 mp3 어학기는 그런 염려가 없는 것이죠! 왜? 디지털이기에~!

이런 것을 종합해 볼 때 MP3 어학기가 좋다는 것은 당연히 알게 되는 것이죠! 확실히 경쟁을 한다면 MP3 어학기가 우월할 정도로 우위에 있을 수 있는 결과를 보여줍니다.

* 여러분의 추천 한 표는 저에게 큰 힘을 줍니다. 추천쟁이는 센스쟁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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