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 사이판, 해변 액티비티에 흠뻑 젖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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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Pacific Islands Club)는 괌과 사이판에 있다고 하죠. 제가 간 곳은 바로 사이판이었는데요. 이곳은 숙식부터 다양한 레포츠까지 모두 한 곳에서 즐길 수 시설로 많은 재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휴가를 생각하는 분에게는 더없이 좋은 곳이라 생각된 곳이기도 합니다.


저야 반은 일, 반은 여행의 마음을 갖고 간 것이지만, 반은 일이라고 생각했던 마음이 이곳에서 즐기고 난 이후 아예 없어졌어졌습니다. 심신 모두가 힐링된 곳이라 당당히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즐거운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한국에서는 부분적으로 볼 수 있는 광경들. 아니 원조의 멋진 풍광을 바라보는 마음은 모든 근심거리 날아갈 정도로 사이판의 아름다움이 제 마음을 힐링시켜 줬는데요.


PIC 리조트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그간 못했던 것에 대한 갈망을 조금이나마 풀 수 있었습니다. 휴가를 가는 분이라면 아주 조금의 지식만 갖고 있어도 이곳에서의 심신 힐링은 쉬울 것이라 판단됩니다.



PIC 리조트는 크게 워터파크존과 비치존, 스포츠존이 있습니다. 그 중 워터파크 존은 이전 글로 만나보실 수 있었을 테고요. 스포츠존은 제가 이용해 보지 못해 알려드리기가 애매해 이번 글에서는 '비치존'을 이야기 하려 합니다.


이곳 '비치존'은 모래도 고운 백사장으로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공간이었습니다. 윈드서핑과 스노쿨링 투어. 그리고 클럽메이트와 함께하는 세일링과 카약까지 다양한 재미를 누릴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PIC 비치 센터에선 무료로 장비를 대여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무료로 장비를 대여한다고 해도 PIC에 숙박을 하고 있는지를 알아야 하기에 방 카드 키를 맞겨 놓게 됩니다.



스노쿨링 장비와 카약 장비도 모두 빌릴 수 있으며, 패들(카약 노)을 빌리기도 했지요. 전 스노쿨링보다 카약을 하기 위해 패들을 빌렸고요. 이 글에서도 카약 탄 모습과 영상이 연결됩니다.



제가 전 글에서 한 번도 말을 안 했지만, PIC에 있는 인포메이션에서는 수건을 빌려 줍니다. 숙박할 때 받은 타월 카드를 맡기면 빌려주고요. 젖은 수건을 반납하면 타월카드를 다시 받아 숙박하는 내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로 말릴 필요가 없다는 소리죠.



모래사장을 들어갔더니 정말 분같은 모래가 반기더군요. 참 고우네요.



모래사장에 서서 바다를 바라보니 그간의 근심은 싹 사라집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곳에서 어찌 근심을 할 수 있겠습니까.



벌써 많은 여행객들이 비치존에서 카약과 세일링, 윈드서핑 등을 즐기고 있더군요.



1인용이 아닌 가족용 카약도 보이네요.



이 사람 저 사람 모두 카약이 좋은가 봅니다.



경치가 무척이나 좋아 계속해서 눈이 가는 해변.



해변 한쪽에 아웃리거 카약도 있더군요. 이걸 탈까? 싶었는데, 탈 수 있었습니다. 일행이 모두 앉아 노를 저어 가는 모습은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자, 본격적으로 카약을 타기 위해 1인용 카약을 골라 타봅니다.


위 사진은 소니 액션캠 미니 AZ1으로 촬영한 영상 캡처본 입니다. 광각인지라 많은 부분을 담아내네요.



역시나 액션캠 미니 AZ1와 연결된 뷰 리모트 컨트롤러를 보며 슬금슬금 노를 저어 봅니다.



발바닥으로 잡고 셀프 영상도 촬영해 봅니다. 노가 짧아 조금씩 걸리더라고요. 원래는 성인용 써야 하는데 없어서 아동용을 달래왔습니다.



중간에 서서 셀피샷도 액션캠 미니로 찍어보고 있습니다.



다시 힘차게 힘차게 저어 봅니다. 힘도 들지 않고 좋더군요. 혼자 타는 거라 무게도 안 나가니 잘 나가서 그 또한 좋았습니다. 제가 좀 가볍거든요. 말랐다는 소리죠.


카약 타고 노는 중 만난 세일링 멤버들. 유유자적 가고 있더군요. 난 열심히 노질 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액션캠 미니 AZ1 배터리도 갈 겸 잠시 나와서 V 포즈 하나 남기고 다시 힘껏 놀아봅니다. 카약이요? 어렵지 않아요. 힘들지도 않으니 해보시면 좋아요.



다음은 세일링을 하기 위해 나가는 일행을 사진에 담아보기도 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제가 타러가는 모습은 담질 못했네요. 영상으로 확인 바랍니다.



타보고 싶던 아웃리거 카약을 일행과 함께 타봅니다. 사람이 많이 타는 만큼 뭔가 작은 공포를 느낀 멤버들이었지만, 시간이 아주 잠시 지난 후에는 전부 여유롭더군요.



모두 액션캠 미니 AZ1을 들고 타는데, 전 모자에 끼워서 두 손이 자유롭네요. 양손 V자를 그려내며 여유롭습니다. 일몰하는 태양이 노란 빛을 내주는 사이판입니다.



전부 준비를 마치고 신호대기 중인 액션캠 원정대 멤버들은 화기애애합니다.



노를 저어 나가 맞이하는 선셋은 더욱 더 아름답습니다.



혼자만 이상한 자세 취하고 있는 접니다. 대체 뭘 한 건지.




아름다운 사이판 PIC 리조트 해변의 모습도 담아 봤습니다. 정말 아름답다고 말할 수밖에 없는 게 아쉬울 정도로 아름답고 예쁘더군요.



위 영상은 제가 즐겨본 PIC 사이판 리조트 비치존의 즐길거리 영상이었습니다.



어떠세요? 한 번 떠나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걱정 말고 떠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사이판 여행에서 기억에 깊이 남아 있는 장면은 정말 많네요. 워터파크도 좋았고, 포인트 브레이크, 비치존 모두 환성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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