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아티브 원7 2014 에디션. 모든 것을 하나로 구현한다?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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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아티브 원7 2014 에디션(DM700A4J-KN20), 올인원 PC를 집에 들였습니다. ‘아버님 댁에 보일러 놓아 들여라’라고 했는데, 그건 이미 완료 된지라 제가 쓸 올인원 PC를 방에 들인 것인데요. 리뷰 차원에서 받은 올인원 PC를 당분간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지금 가능성 면에서는 집에 놓고 쓴다는 것이 목표이기에 깔끔하게 실제 사용을 위한 설치를 했습니다.

그렇잖아도 노쇠한 PC를 사용했었고, 계속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던 지라 새로 장만할 것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생각지 않게 생겨 이렇게 리뷰를 할 수가 있네요. 이건 행운이라 생각해야겠군요.

삼성 아티브 원7 2014 에디션(DM700A4J-KN20)은 올인원 PC로 본체가 따로 존재치 않는 일체형 PC입니다. 요즘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추세이기도 하죠. 전 아무래도 사진 때문에 독립된 본체를 쓰고, 모니터도 27인치를 사용해 왔습니다. WQHD 제품을 사용했었죠.

그런데 이번에 리뷰를 하기 시작하는 삼성 아티브 원7 2014 에디션(DM700A4J-KN20)은 올인원으로 풀HD PC입니다. 기존 사용했던 것에 비해 해상도가 작긴 하지만, 성능적인 면에서는 당연히 우위에 있고 좋습니다.

또 많은 부가기능을 지원하고 있어 성능 면에서는 절대 아쉽지 않은 것이 특징이죠. 물론 더 좋은 것을 사용하면 좋겠지만, 대중적인 수요 면에서 가장 많이 쓴다는 것이 현재 풀 HD 제품이고, 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제품이기에 이 제품을 소개해 드리게 됐습니다. 실제 사용하는 모습 위주로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이하 글에서는 아티브 원7 2014 에디션(DM700A4J-KN20)을 ‘원7 2014 Edition’으로 표기토록 하겠습니다.


일주일 전, 집으로 큼지막한 박스 하나가 도착했습니다. 취재를 나가려 대기하고 있었던 지라 설치를 해주겠다는 친절함도 뿌리치고 나갔다가 들어와 이렇게 사진을 찍게 됩니다. 박스에 두 대가 보인다고 두 대는 아니죠. 한 대입니다.


박스 테이프를 곱게 제거하고, 제품을 보호하는 완충 스티로폼?을 들어 올리니 가운데 ‘원7 2014 Edition(DM700A4J-KN20)’ 본체가 보입니다. 양 옆으로는 키보드와 케이블이 담긴 박스 하나씩이 꽂혀 있고요.


양쪽에 꽂혀있는 작은 박스를 뽑아 펼쳐놓으니 위 구성품이 나옵니다. 고급스러운 무선 키보드와 무선 마우스가 보이고요. 또 하나의 박스에서는 왼쪽부터 보자면 안내가이드와 마우스 패드, 리모컨, AC 어댑터, TV시청 안테나 선, 전원 케이블이 보입니다.


본체를 쏙 빼서 테이블 위에 올려놓으니 멋진 분위기가 납니다. 인테리어 잘 된 커피숍에 한 대 놓아도 유용하겠더군요. 무엇보다 다른 것 필요 없이 전원선 하나만 있으면 컴퓨터를 완벽하게 돌리니 배선 때문에 짜증나는 일은 없습니다. 보통 올인원 PC가 아닌 경우 선이 복잡하게 설치되거든요. 스피커에 본체에 모니터 선에 선만 몇 개인 경우가 허다하죠.


옆 라인도 무척 예쁜 편이죠. 목도 길고 말입니다. 목이 길기에 바닥과 화면이 떨어져 있어 집중도도 올라가 영상을 쉽게 볼 수 있고, 평상시 작업이 편리합니다.


약 45도 정도의 방향으로 보자니 라운딩된 디자인이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디자인 면에서도 어디에 갖다 놓아도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비단 집뿐만 아니라 사무실에서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름에는 본체 열기 때문에 책상 밑이 따뜻할 때가 있는데 본체가 없는 올인원은 여러모로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제품이 좋은 것은 TV 시청도 가능하다는 점이기도 합니다. 뒷면을 보면 연결부가 보입니다.


뒤 판 사진 이미지를 크롭해 클로즈업한 상태로 보면 아시겠지만, 이어셋/헤드폰 연결부와 USB 연결부, HDMI 입력/출력 연결부, 유선랜 연결부, 전원 입력 연결부, TV 안테나 입력 연결부, 잠금장치 등이 보입니다.


‘원7 2014 Edition(DM700A4J-KN20)’은 기존 올인원PC보다 더 슬림해졌습니다. 위 이미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사용하는 기존 갤럭시S2를 케이스를 씌운 채 옆에 가져다 대니 그 차이가 비교되네요. 케이스를 뺀다고 하더라도 슬림한 것은 정확히 판단이 되리라 봅니다.

화이트 컬러의 커버는 세련된 느낌을 주고요. 거기에 메탈 데코 프레임은 더욱 고급스러움을 보여줍니다.


‘원7 2014 Edition(DM700A4J-KN20)’은 61cm의 대화면에 Full HD 고화질의 모니터를 가지고 있죠. 178도의 광시야각을 가졌고요. 게다가 비반사 화면이 특징입니다.

PC 모니터 오른쪽 하단에 위치한 조정부를 통해서 음량 조절이 가능하며 블루투스 연결을 쉽게 할 수 있는 것도 무척 큰 장점 중에 하납니다. 블루투스 뮤직 플레이 2.0에 APT-X 코덱을 지원합니다.

스피커는 2.2ch (7W+트위터)x2 로 충분한 음량을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인텔 펜티엄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있고요. 돌비입니다. 돌비 홈시어터 음장 효과를 지원합니다. 하드 디스크 용량은 500GB인데요. 하드는 세컨이고 메인은 SSD를 이용해 빠른 부팅을 가능하게 합니다. 약 5초 정도에 시스템이 켜지더군요. 대기모드에서는 약 3초 정도 안에 사용할 수 있게 들어오고요.

윈도우는 8.1이 설치되어 있어 업그레이드 걱정은 안 해도 될 거 같고요. 상위 버전 업그레이드는 자동 설치 되니 그건 걱정이 아닐 겁니다. 무엇보다 삼성링크를 지원해 부가적으로 다른 시스템에서 못 누리는 혜택을 누릴 수도 있습니다. 그건 나중에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원7 2014 Edition(DM700A4J-KN20)’을 오른쪽에 설치했는데요. TV도 보고 다용도로 사용하려 위치를 자리했고요. 조금 더 활용도가 높아지면 위치는 가운데로 오겠죠. 기존 작업 환경은 보시는 것보다 훨씬 너저분한 상태였습니다.

새로운 PC를 들여 놓기에 당연히 청소도 좀 하고 올려놓았는데 어떠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최대한 치운게 이 모양입니다. 디자인 면에서 기존 제가 사용하던 우중충한 흑색 PC 모니터 옆에 화이트 컬러의 ‘원7 2014 Edition’이 들어오자 갑자기 환해 지는 느낌입니다.

재밌는 것은 기존 2대의 모니터를 올려놓은 책상이 한 곳에 어중간한 자리가 있었던지라 갖가지 물건을 올려놓다 보니 어지러웠는데 올인원PC를 올려놓으니 더 어지럽힐 곳이 없어서 좋네요.

더군다나 그 작은 틈에 한 대가 더 자리한 것은 이것저것 할 수 있는 여건이 돼 개인적으로는 좋습니다. 다양한 기능을 쓸 수 있는 멀티미디어 기기가 들어온 것이기에 좋죠.

제가 들인 ‘원7 2014 Edition(DM700A4J-KN20)’은 기본 메모리가 4GB인데요. 올인원PC이기에 메모리 업그레이드 할 시 기기를 들고 서비스센터를 가면 확장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저의 경우 현재 업그레이드를 하진 않았지만, 조만간 시간 날 때 들고가 확장하려 합니다.


위에 보시는 화면 왼쪽 사진 화살표 있는 곳은 당연히 카메라 부분이고요. 채팅할 때 사용 가능하겠군요. 오른쪽 사진 윗부분은 SD카드를 삽입할 수 있는 부분이고요. 아래는 전원버튼입니다.


‘원7 2014 Edition(DM700A4J-KN20)’ PC 세팅을 하고 처음 설치한 것은 다름아닌 ‘한컴 오피스 2014’ 버전입니다. 한글사랑 바람나그네입니다. 한컴오피스 2014 설치하니 한컴오피스 한글 2014와 한쇼 2014, 한셀 2014, 한컴 사전, 한컴 개인정보탐색기가 설치되네요. 기존에 비해 여러모로 사용성에서 편리해진 거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국내판매 20년 연속 1위 기념 모델을 구매하면 한컴오피스가 사은품으로 제공된다는 것이고요. 그만큼 부담도 없습니다.


블루투스 뮤직 플레이 또한 무척 좋은 기능으로 다가왔는데요. 위에 보시는 것처럼 연결해 놓으니 음악을 들을 수 있어 좋네요. 휴대폰에서 듣는 것보다 스피커에 연결해 듣는 게 좋은 건 당연한 것이기에 그 기능을 사용해 보았는데요. 꽤 만족스럽습니다.


새로 들인 ‘원7 2014 Edition(DM700A4J-KN20)’의 블루투스 뮤직 플레이를 스마트폰에 연결해 듣는 음악은 좀 더 쾌적함의 느낌이었는데요. 아직 갤럭시S5에 여러 음악을 담지 못해 기본으로 깔려 있는 Over the Horizon을 플레이 시켜봤는데 훌륭하더군요.


이번에는 뻔한 개봉기가 아닌 예쁜 개봉기를 만들어 보고자 했지만, 그것이 마음처럼 되지는 않네요. 좋은 집만 있다면야 좋겠지만, 나름대로 보여드릴 수 있는 깔끔함으로 보여드렸습니다.


벽이 영화 포스터로 범벅이 돼 백색 전지를 뒤에 대고 찍었네요. 컴퓨터 한 대에 듀얼모니터 사용하던 책상에 ‘원7 2014 Edition’이 들어오며 좀 더 많은 작업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몇 번째 포포스팅 될는지 모르겠지만 ‘원7 2014 Edition(DM700A4J-KN20)’이 가운데로 향하는 날이 곧 오리라 봅니다.

다음엔 더 재미있는 글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참, 삼성 PC가 20년 연속 국내판매 1위 기념으로 판촉행사를 한다고 하더군요. 참조 링크는, http://www.samsung.com/sec/promotion/eventAllList.do?eventId=11954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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