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4에서 베일벗은 갤럭시S5와 기어.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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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4 UNPACKED5 를 통해 갤럭시S5와 기어2. 그리고 기어 피트가 공개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MWC 2014 UNPACED5(이하 언팩5, 혼용)가 시작되기 전 여러 루머를 통해 많은 부분이 밝혀지기도 했고, 거짓 루머가 나돌기도 했습니다.

그 중에는 갤럭시노트3 네오와 갤럭시코어 LTE, 갤럭시 그랜드2가 발표될까? 도 관심사였는데요. 발표를 보시거나 그 후 알려진 것을 봐도 위 제품들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전 알려진 루머 중 '갤럭시 기어'가 '기어2'로 나온다는 것은 확실시 됐고, 확정돼 매체 기사화 됐죠. 역시나 MWC 2014 언팩5를 통해서 기어2는 선보였습니다. 그런데 예상을 깨고 하나 더 등장한 것이 '기어 피트'였습니다. 헬스 기능에 초점을 맞춘 스마트함이 돋보이는 웨어러블 기기로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사실 가장 기대한 것은 역시나 갤럭시S5였는데요.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지만, 만족할 만한 기능도 많이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디자인에 있어서 혁명적인 변화를 꾀할 거란 기대에는 못 미치겠지만, 저는 이 또한 만족하는 디자인이라 조바심은 없습니다. 뭐 언젠가는 또 다른 디자인이 등장할 테지요.

마음에 드는 기능이 많은 갤럭시 S5의 기능이 저에게는 많이 보였는데요. 좀 정리해 놓을까 합니다.


위에 보시는 사진은 한국 시각으로 25일 새벽 4시. 현지 시각으로 오후 8시 스페인 바로셀로나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MWC 2014 UNPACKED5 EPISODE 1을 진행하는 사진입니다. 네 개의 디자인 컬러 갤럭시S5 사진인데요. 금색인 쿠퍼골드에 이어 차콜블랙, 쉬머리화이트, 일렉트릭블루 제품이 선보였습니다.

갤럭시S5 특징 알아보기

소문만 무성했던 갤럭시S5는 우선 디스플레이에서 어느 정도 예상한대로 5.1인치가 되었습니다. 풀HD 슈퍼 아몰레드로 1920x1080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432ppi죠. 전작보다는 0.1인치 커진 것이기에 겉으로 볼 때 큰 차이는 없습니다. 무게는 145g이며, 배터리 용량은 2800mAh로 늘었습니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4.4.2 최신의 킷캣이 들어 갔네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2.5GHz 쿼드코어가 들어 갔습니다.

기본 램은 2GB이며, 유저 메모리로는 16/32GB를 지원합니다. 마이크로 SD 슬롯은 128GB를 지원하네요. MWC 2014 거의 마지막 부분에 밝혔지만, 기기 출시는 4월이라 알려지네요.


발표된 갤럭시S5는 전체적으로 봤을 때 카메라 기능의 향상과 지문인식. 심박체크 기능. 배터리 향상. 인터넷과 생활 건강 쪽이 향상 및 안정화 되었다는 것을 알게 합니다.

특히 심박수 체크와 여러 헬스 기능을 통해 자기관리를 할 수 있게 된 점은 좋게 생각됩니다. 또 '기어2'와 '기어 피트'와 연동해서 쉽게 체크,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은 반가움이라 할 수 있겠네요. 연동성에 있어서 좀 더 편리해졌군요.


'갤럭시S5'의 방진, 방적 기능 또한 환영할 만합니다. 그간 많이 걱정을 준 것을 해결한 것은 반가움이 아닐 수 없죠. 직장인의 경우 와이셔츠 포켓에 스마트폰을 두고 손을 씻거나 일을 보다가 빠뜨릴 경우가 의외로 많은데 이제 그 걱정을 해결해 주었네요.

기존에는 일부 특화 제품에만 들어가 있던 기능인데, 갤럭시S5에 들어갔다는 것은 이후 나올 제품도 대부분 이 기능을 채택하겠다고 받아들여지니 반갑습니다. IP67 인증을 획득했다는 것은 수심 1m 깊이에서 30분을 버틸 수 있는 방수효과를 보장받았다는 것이기에 안심해도 될 것 같습니다.


갤럭시S5에서 가장 기대되는 카메라
갤럭시S5에서 가장 기대되는 것이 바로 카메라 기능입니다. 거의 '대폭' 강화 됐다고 하는 편이 옳을 듯한데요. 우선 1600만 화소의 아이소셀(ISOCELL) 방식 카메라를 탑재했기에 반가움이 큽니다.

패스트 오토포커스(Fast AF) 기능은 0.3초의 빠른 포커싱 능력을 갖추고 있는데요. 전작보다 빠르다는 것도 그렇지만, 리치톤(Rich Tone) HDR 촬영모드도 기대가 됩니다. 역광에서 시커멓게 날아가는 부분을 자체적으로 보정해주기에 안심이죠. 이건 상당히 많이 쓰일 기능입니다. 또한, 풍부한 색감의 사진 촬영을 지원하기에 기대가 됩니다.


무엇보다 기대되는 것은 Lytro 카메라의 기능 같은 기술이 접목됐다는 것에 반가움이 큽니다. 촬영하고 포커스를 조절해 아웃포커싱을 시킬 수 있다는 점이죠. 전 이 점이 가장 반갑게 느껴지네요.


바로 위와 같은 화면으로 구사되는 것 같습니다. Enhance Blur로 포커싱 된 곳 이외에 곳을 흐리게 하고, Focus on all로 일반적인 사진 그대로를 저장할 수 있겠네요. 풍경의 경우은 전체 포커스로 저장하는 게 맞겠죠.


지문인식 기능도 눈에 띕니다. 이는 스마트폰 잠금에도 이용될 테고, 보안 기능에서도 효과적으로 이용될 것은 당연합니다. 갤러리 내 보여주고 싶지 않은 사적인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겠네요.


지문인식을 통해 모바일 페이먼트도 가능해 지니 안전하게 결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기능을 통해 현재 복잡한 결재 방식이 효과적으로 단축될 것을 기대합니다.


갤럭시S5는 LTE 무선 속도도 전작보다 빨라집니다. LTE와 와이파이 채널을 하나처럼 사용해 고속으로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다운로드 부스터(Download Booster)가 탑재돼 인터넷 기능이 강화됐습니다.

다운로드 부스터는 최대 150Mbps를 내는 LTE 단말 규격에 와이파이 MIMO(802.11ac) 기술을 더해 빠른 네트워킹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앞에서도 다뤘지만 위에 보시는 사진이 심박수 체크 센서입니다. 헬스 기능에 효과적으로 사용되겠네요.


언팩5에서 공개된 것 중 예상을 깬 것은 '삼성 기어 피트(Gear Fit)이기도 했죠. 언팩5 발표 전날 기어2가 공개된 상황이라 더욱이 기어 피트 제품이 눈길을 끌었던 것 같습니다.

27g의 무게에 커브드 제품으로 라이프스타일 코칭에 적합한 제품으로 사용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조금은 더 이용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갤럭시S5에서는 클린 앤 바이브런트 UX가 좀 더 아기자기한 화면을 제공하기에 그 점도 새롭게 느껴져 반가움을 줍니다.

절전모드인 '울트라 파워세이빙 모드'도 배터리 수명을 좀 더 효과적으로 관리해 줄 것으로 보이기에 그 점도 기대되네요. 사실 배터리 기술만큼은 강조하고 강요해야 할 만큼 더 발전되어야 한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이만큼 더 기능을 늘려도, 바라는 것은 한 번 충전으로 2~3일은 꼬박 사용할 수 있을만큼 바라는 입장에서 발전된 것 이상으로 발전하라 응원하겠습니다.

이번 언팩5를 통해 알려진 '갤럭시S5'에서 저에게 무척이나 반가운 기능은 뭐라해도 '방진, 방적', '1600만 화소의 실렉티브 포커스 기능의 카메라' 기능으로 봅니다. 무척이나 사용해 보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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