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X-Note P430 실제 성능은 어떨까

728x90
휴대면에서 좋은 노트북. 성능까지 보장하는 노트북 'LG X-Note P430' 실제 사용하는 모습이 궁금하지 않으세요? 보통 스펙만 매번 적다보니 진짜 어떻게 돌아가는지 바라보는 분들의 입장에서는 모를 수 있을 것 같아서 실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려 합니다.

'LG X-Note P430' 노트북은 14인치 사이즈의 노트북입니다. 그러나 키패드 오른쪽 부분이 사라지고 테두리가 얇아지면서 실제 기존 노트북 13인치와 거의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휴대가 간편하다고 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그렇고요. 지난 글로 가방에 어떻게 들어가는지 까지 보여드렸는데요. 당시 기억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카메라 가방에 들어가고도 한참 묻혀있더군요.

저 같은 경우 고민하던 부분은 넷북을 살까? 아니면 노트북을 살까? 그것도 아니면 타블렛 PC를 살까? 하는 고민을 정말 많이 하게 되는데요. 일단 제가 노트북과 넷북, 타블렛PC 모두를 직.간접적으로 다뤄봤을 때 성능과 디자인, 사이즈를 토대로 경험한 바로는 그 적당한 선을 찾기기 힘들었었는데요. 그 중 기다리던 사이즈의 컴팩트한 노트북이 나온 것이 바로 'LG X-Note P430'인 것 같습니다.


'LG X-Note P430'은 저에게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을 준 것이 바로 성능이었습니다. 물론 휴대하기 편한 사이즈도 있지만, 성능 면에서 제가 바라는 동영상 인코딩과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를 구동하기 위한 환경이 절대적으로 필요했던 부분이 있습니다.

인텔의 터보부스트 기술 2.0을 통한 빠른 클럭스피드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바로 동영상과 같은 인코딩 기술에 있어서 절대적인 부분인데요. 인텔 코어 i5, i7 프로세서는 그 부분을 해결해 주고 있습니다. 기존 PC에 비하면 절대적인 지표보다 상대적인 부분에서 약 2배 가량의 속도 향상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실제로는 정확히 두 배가 되는 것은 아닌데요. 뭐 이 부분은 개념적인 차원에서 봤을 때 완전히 새로운 프로세서 칩이 아닌 기존 기술의 오버클럭 같은 기술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아무튼 간에 어찌되었던 좀 더 편리한 기술이 생기고, 답답해했던 정체된 속도의 PC 기술에서 새로운 속도를 보장하는 PC가 나온다는 것은 여러모로 실 사용자에게 무척이나 도움을 주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간단하게 복습하고 넘어가자면 시스템 사양을 볼 수 있는데요.

 'LG X-Note P430' 사양...!!  


위 표를 보시면 기존 PC 사양과 아주 큰 차이는 보여주지 않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CPU 부분 프로세서 칩을 눈여겨 보셔야하고, 메모리양을 눈여겨보시면 이것이 어느 정도 향상되었는지.. 다른 지표를 봤을 때보다 쉽게 아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LG X-Note P430' 내부 정보..!!  


위 표는 시스템 등록정보를 뽑아 본 것입니다. 제가 마음에 들어 하는 인텔 샌디브릿지 i5 프로세서 CPU와 4GB의 DDR3램 메모리가 들어가 있고요. Geforce GT 520을 탑재해 막강한 그래픽을 보여줍니다.

체험지수도 적당한 것 같고요. 이 정도면 노트북으로 일반 PC급으로 사용할 수 있으니 좋겠죠.

 P430 포토샵 및 동영상 테스트..!!  
테스트 부분을 여럿 진행해 보고 싶었지만 그것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전부 진행이 되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그래도 신경써서 해 보았던 두 가지 테스트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두 가지 테스트 모두 동영상으로 녹화를 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중요한 점. 나열하는 첫 번째가 기존 제 데스크탑 PC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배열하는 것이며, 두 번째 나열하는 것이 'LG X-Note P430' 테스트를 한 동영상을 배열하는 것입니다.

첫 번째, 사용하던 데스크탑 PC 테스트 동영상

<데스크탑PC 동영상 변환테스트>

변환테스트에 쓰인 데이터는 제가 가지고 있는 가수 '몽니' 동영상이었는데요. 데이터 사이즈가 1.183기가짜리였습니다. 이 동영상은 데스크탑 PC 변환과 'LG X-Note P430' 변환 데이터가 같은 것이었습니다.

동일한 데이터로 한 것이기에, 객관적인 답이 나오겠지요. 일단 첫 번재 동영상 변환테스트로 나온 결과는 5분 20초 가량(오차 3초 이내) 나왔습니다. 제 데스크탑 PC의 CPU는 '인텔 코어2 듀오 2.80GHz'입니다. 그런데도 차이가 좀 많이 나는 편입니다. 뒤에 동영상 확인하시면 놀랄 것 같습니다.


<데스크탑 PC_포토샵 이미지 로딩테스트>

위 동영상은 실미도 섬 여행 당시 찍어 두었던 사진 15장 분량이었고요. 데이터 사이즈는 135메가 정도 되는 것이었습니다. 약 41초 정도 로딩시간이 걸렸습니다. 물론 백그라운드 프로그램들이 좀 깔려 있었던 상황은 존재했습니다. 기억해 두시고요. 밑에 노트북 로딩 동영상과 비교해 보세요.

두 번째,  'LG X-Note P430'에서의 테스트 동영상


<'LG X-Note P430'에서의 동영상 변환 테스트>

동영상 변환테스트에 쓰인 소스 데이터를 동일한 것을 사용했습니다. 3분 43초 정도에 동영상이 변환이 되었습니다. 앞에 제 데스크탑 PC의 경우는 5분이 넘게 걸렸는데 노트북임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 속도를 내 주는군요.


<'LG X-Note P430'에서의 이미지 로딩 테스트>

이미지 로딩 속도테스트도 역시나 마찬가지로 위 15개의 사진 135메가 분량으로 테스트한 것입니다. 제 데스크탑 PC의 경우는 약 40초 정도 안팎으로 로딩을 했는데요. 'LG X-Note P430' 노트북은 19초 가량 걸렸습니다. 이런저런 조건을 따진다고 해도 엄청난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LG X-Note P430'에서의 포토샵 실제 작업 장면>

앞부분과 달리 이번에는 'LG X-Note P430'에서의 포토샵 작업 장면을 실제로 녹화해 보았습니다. 역시나 제가 다녀온 실미도 여행 당시의 사진 보정 작업인데요.

버벅거림도 없고 자연스레 작업도 가능했습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알겠지만 이미지 로딩테스트 당시의 파일을 불러들여 놓은 상태에서 작업을 했는데도 버벅임이 없습니다. 아주 여유롭게 할 수 있었습니다. 디스플레이도 선명한 상태여서 오히려 약간 조도를 낮춰놓고 저는 작업을 하기도 했지요.


게임도 조금 해 보고 싶었지만, 우선 제가 평소에 항상 하던 작업들을 테스트로 적용해 보았습니다. 예전 노트북 같은 경우는 포토샵이나 동영상 작업할 때 데스크탑을 절대 따라가지 못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자주 했었는데, 'LG X-Note P430'으로 작업을 해 본 결과 그런 속도에서 오는 답답함은 전혀 느끼지를 못하겠더군요. 다만 약간 불편한 것은 당연히 화면 사이즈가 일반 PC보다는 작은 부분에서 겪는 애로점은 있어도 그밖에 성능적인 면에서 아쉬운 부분은 없음을 느낀 사용기였습니다.

약 보름 남짓 사용해 보고 반납을 하지만 그 시간동안 참 편리하게 사용했습니다. 휴대용 PC로 성능 부분 포기하지 않고 제대로 쓰려면 'LG X-Note P430'을 사용해 보는 것도 괜찮겠다고 생각하며 추천해 봅니다. 저도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하나 장만해 보도록 해야겠습니다. 계속 사용해 보고 싶은 소박한 마음까지 들게 하네요.

'이 포스트는 LG전자 X-note P430 체험 활동 지원을 통해 참여한 글입니다'
* 여러분들의 추천 한 표는 저에게 큰 힘을 줍니다. 추천쟁이는 센스쟁이랍니다~ ^^*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